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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골든 글로브 2020

by ㄱㄱㄹㄱ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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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골든 글로브 2020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 글로브상을 받았습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더페어웰','레미제라블','페인 앤 글로리',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의 경쟁작을 제치고 한국 영화 최초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외국어 영화상 외에도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불발됐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골든 글로브상 수상 직후 소감을 통해 "놀라운 일입니다. 믿을수 없습니다. 나는 외국어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어서, 통역이 여기 함께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자막의 장벽, 장벽도 아니죠.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후보에 오른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리고 멋진 세계 영화 감독님들과 함께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그 자체가 이미 영광입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그 언어는 영화입니다."라며 멋진 소감을 밝혔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전혀 다른 사회 계층의 두 가족 간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이 출연합니다. 2019년 5월 열린 제 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그해 5월 30일 개봉해 5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까지 거머쥐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2월 열리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 후보에도 '기생충'이 올라와 있어 한국영화의 대단함을 느낍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1994년 단편 영화 '백색인'의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플란다스의 개','살인의 추억','괴물','마더','설국열차','옥자','기생충' 등을 연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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