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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근황 리베카

by ㄱㄱㄹㄱ 201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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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근황 리베카

 

 

가수 양준일이 '슈가맨3'에 출연해 근황을 알려 화제입니다. '슈가맨3'에는 양준일이 유재석의 팀 슈가맨으로 등장했습니다. 과거 1990년대 활동하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양준일은 히트곡 '리베카'와 함께 슈가맨으로 등장을 알

렸습니다. 양준일은 "다시 무대 설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다시 서게 되고 얼굴도 알려서 너무 재미있었다. 30년 만에 라이브로 했다. 불러보니까 가사도 다시 다 외워야 하고 모든 것을 다시 다 배웠어야 했다. 옛날의 제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하려고 하니까 느낌이 달라서 똑같이 할 수는 없고 느끼는 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양준일은 "사실 저를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다. 지금 나는 50대인데, 20대 모습으로 나와서 경쟁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좋아하는 모습 그대로 두고 안 나오는게 나을 거라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내 모습을 보고 관심이 줄기를 바랐다. 인터넷을 통해서 나를 잡고 끄집어낸다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조용히 살기가 힘들었다"며 '슈가맨3'

출연은 고심 끝에 응한 점을 고백했습니다.

 

또 양준일은 방송에서 은퇴 이유와 한국에서 활동 당시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양준일은 아무도 자신에게 곡을 써주지 않아 서툰 한국말로 직접 작사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양준일은 "제가 미국인이라 비자가 10년짜리였는데 갱신을 관리하던 담당자가 '나는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는게 싫다. 내가 이 자리에 있는 동안 이 도장은 안찍어 주겠다'고 했다"며 재미교포로서 비자 발급 문제로 활동할 수 없던 비화를 고백했습니다.

 

 

유재석은 양준일에 대해 "20세기를 살아온 21세기형 천재"라고 평가했고 현재 양준일은 4년째 미국에서 생활 중이며 플로디다주의 한 식당에서 서빙을 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양준일은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입니다. 양준일은 미국에 태어나서 1991년 '리베카'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양준일은 2001년에 'V2'라는 혼성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양준일 노래는 당시 한국 가요에 비해 신선하고 파격

적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양준일은 2001년 정규 1집 'Fantasy'를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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