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결혼발표 윤전일

김보미 결혼발표 윤전일

 

 

배우 김보미가 발레니노 윤전일과 내년 4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보미 측

관계자는 "김보미와 윤전일이 내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외 다

른 부분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

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보미와 윤전일은 10월 31일 교제사실을

밝혔는데요. 김보미, 윤전일의 교제를 인정한지

두 달만입니다. 당시 김보미 측은 "두 사람이 진지

하게 만나고 있다. 김보미도 발레 전공자로, 윤전일

과 무용계 동료로 오래 알고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김보미는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

뷔했습니다. 영화 '써니', 드라마 '내 딸 꽃님이','구가

의서','주군의 태양','별에서 온 그대','데릴남편 오작두'

'은주의 방','단, 하나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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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는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금니라

역을 맡아 뛰어난 무용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바있습니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발레를 전공했습

니다.

 

 

그리고 윤전일은 Mnet 댄스 경영 프로그램 '댄싱9'를 통

해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2014년 '댄싱9' 시즌2에 출연

해 우승을 차지한 윤전일은 그 다음 해 방영된 '댄싱9' 시

즌3에도 나섰습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해 국립 발레단 및 루

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08년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발레 남자부문

금상,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윤전일은 '팬텀','푸가','로미오와 줄리엣','한여름 밤의 호두

까기 인형' 등 발레 공연에 오르기도 했고 최근에는 윤전일

자신이 직접 창단한 무용단 '윤전일 댄스 이모션'을 통해

창작 공연 '사랑에 미치다'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김보미와 윤전일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입니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동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