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웅앵웅 뜻 나이 강다니엘

지효 웅앵웅 뜻 나이 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가 남혐 단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트와이스 지효는 지난 5일 V라이브 채팅을 하던 중 "자꾸 관종 같으신 분들이 '웅앵웅' 하시길래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효가 지난해 2019 MAMA 시상식 도중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한 설명이였습니다. 당시 지효가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해 억측이 이어졌고 지효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효는 이어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악플러를 저격하며 "저격거리 하나 있어서 재미있으셨을 텐데. 내가 몸 아픈 걸 어떻게 할 수는 없더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 지효가 '웅앵웅'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남혐 단어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며 지효의 웅앵웅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웅앵웅'은 최근 자주 쓰이는 온라인 신조어입니다. 한 누리꾼이 한국 영화 등 작품에서 배우들의 대사가 선명하게 들리지 않아 웅얼웅얼하는 것 처럼 들린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나온 표현으로 이후 의미 없지만 예뻐 보이는 한구어 문장을 자주 트위터에 올리곤 하는 미국 배우 토머스 맥도넬이 '웅앵웅 초키포키'라는 문장을 게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이후 온라인 유행어로 굳어진 '웅앵웅'은 '어쩌고 저쩌고','블라블라' 등을 대체하는 용어로 사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한편 지효는 1997년생으로 올해 24살입니다. 지효는 경기도 구리시 출신으로 본명은 박지수였으나, 박지효로 개명했습니다. 2005년 JYP 연습생으로 합격해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0년 4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다 엠넷 서바이벌 아이돌 선발 오디션인 식스틴으로 통해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했습니다. 지효는 지난해 8월 강다니엘과 데이트를 포착한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강다니엘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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