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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by ㄱㄱㄹㄱ 201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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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쌉니다 천리마마트' 원작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네이버웹툰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11억 뷰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입니다.

 

 

굴지의 대기업 대마그룹에서 만들어냈으나 대마그룹 뿐만 아니라

경기도 봉황시라는 가상의 도시 전체에세도 가장 골칫거리인 천리마마트를

소재로 한 만화이며, 주인공은 대학교까지 졸업했으나 취업이 안되는 상황에서

대마그룹에 취업한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좋아했으나 천리마마트의 정체를

알고 난 뒤부터 절망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후에 천리마 마트 사장님과

주위 인물의 마음에 감동하게 된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웹툰줄거리

 

 

'잉여공주','배우학교','SNL코리아','막돼먹은 영애씨',등 에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온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병철, 이동휘,정혜성, 이순재 등

다양한 배우진들로 포진되어 있어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습니다.

 

오는 9월 20일 금요일 밤11시 tvn에서 첫방송 됩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는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입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기획의도

 

 

무너진 가판대, 상한 식품들...고

봉황시 주민들에게 외면받다 못해 존재마저 잊힌 이곳,

대마 그룹의 공식 유배지, 마트 발령이라 쓰고

권고사직이라 읽는 이곳

천리마마트.

 

대마로부터 좌천당한 천재 이사,

정복동이 사장으로 있고

문과라서 죄송한 마음으로 간신히 취업에 성공한,

문석구가 점장으로 있는 이곳,

그리고 전직 깡패, 가수 지망생, 명퇴 당한 은행원,

심지어 외국인(?)들까지.

 

인생에 실패한 줄 알았던 각계각층의 가장들이

경기도 봉황시에 있는, 허름하고 을씨년스러운 마트,

천리마마트에 모여 인생 2회차를 시작하려고 한다.

아무도 찾지 않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대기업의 횡령 창구나 다름없는 요상한 마트에 점차

활기가 띠기 시작하는데....

 

이 드라마는 먹고살기 팍팍하고 참 웃을 일 없는

2019년 대한민국의 어느 금요일 밤에

코믹 뺨타지 힐링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속이 뻥 뚫리는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때로 삶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온몸에 기운이 쭉 빠져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질 때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 당신의 삶을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자 한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

 

 

 

 

정복동 (49세, 남) 역 , 김병철

 

대마의 개작두, 동교동 오토캐시백! 당한 것은 그 이상으로 갚아주는

냉혈 이사! 한때는 대마 그룹 김대마 회장의 최고 심복이자

오른팔이었으며 차기 대마 그룹 사장 후보 1순위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마트에 좌천되어 있는 비운의 사나이다.

그의 별명에 걸맞게 천리마마트에 들어온 순간부터 회장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오르기 시작하고.. 안그래도 알아서 잘 망하고 있는 천리마마트를

핵폭탄으로 만들어 대마 그룹 본진에 드롭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경영과 미친(?)짓을 감행하게 되는데.. 정복동은 과연 천리마마트를

폭탄으로 만들어 자신을 좌천시킨 회장에게 빅똥을 먹일 수 있을 것인가?

 

 

 

 

 

문석구(29세, 남) 역 ,이동휘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둘이 산다 알려져 있으며 남들 하라는대로

살아온 전형적인 모범생, 사회생활을 책으로 배웠지만 타고난 운(?)으로

대마 그룹의 단 하나뿐인 유통 계열. 천리마마트에 취업 성공!도 모자라

석달 만에 점장으로 초고속 승진까지! 이제 실적을 쌓아 본사로 갈 일만 남았는데..

손님은 커녕 물품마저 엉망인 이 마트, 아찔하다. 그러던 어느날, 천리마마트

사장으로 발령 온 정복동을 마주한다. 대마의 전설이자 천재 이사인, 바로

그 정복동. 그를 본 문석구의 심장이 별안간 나대기 시작한다! 과연

문석구는 마트에서 실적을 쌓아 대마 그룹으로 입성 할 수 있을까?

 

 

조미란 (28세, 여) 역, 정혜성

 

첫째도 실력, 둘째도 실력, 셋째도 실무. 대인관계도

사내 정치도 다~필요없이 혼자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만능대리.

대마 그룹 경영계략부 사원으로 쭉 살고 싶었으나 너무

잘난게 문제였을까? 권영구에게 원픽으로 선택되어 천리마마트 파견이

떨어져 버렸다. 대마 그룹 유배지로 갈 바엔 지금 당장 옥상에서

떨어지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정복동 이사를 감시하라니?

이러려고 4개국어까지 따며 이십팔년을 살았나 싶다.

한순간에 대인관계는 물론, 사내정치까지 휘말린 이상 별다른

선택권은 없어 보이는데... 과연 조미란은 파견을 마치고, 무사히

대마그룹으로 복귀 할 수 있을까?

 

 

 

 

최일남 (52세,남 ) 정민성

 

대한민국의 보통의 가장,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아저씨!

주변을 조금만 돌아보면 바로 볼 수 있는 그런 남자.

흔하디 흔한 50대 아저씨. 최일남이다. 보통사람들처럼

보통의 대학을 나와서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은행 취직해

과장까지 올라 갔으나 금융위기 여파로 은행이 대규모 구조정에

들어가면서 그의 은행 생활도 그걸로 끝이 났다.

은행 업무 말고는 딱히 다른 일을 할 줄 모르는 까닭에 다시 취직하는데는

모조리 실패하고 택시 기사를 거쳐 돈이 조금 더 된다는 말에

앞뒤가 '똑 닮은 전화번호 16XX-16XX'ㅇ[서 대리기사 생활을 하다

손님에게 욱하는 바람에 대리기사 생활도 접어야 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좋은 조건의 채용공고! 바로 천리마 마트였다.

정복동 사장은 흔쾌히 그를 받아 주었고 현재 정복동에 충성을

다하며 오늘도 천리마마트의 발전을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장인물을 각 개성이 달라서 표현하는데 힘들것 같은데,

배우들은 대본뿐 아니라 원작까지 꼼꼼히 분석해 사소한 감정까지도

섬세하게 그려내려고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9월 20일날 첫방송 tvn 밤 11시에 '쌉니다 천리마마트'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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