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사과 공효진
배우 이하늬와 공효진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축하 파티에 참석한 것을 두고 논란입니다. 배우 이하늬
는 자신의 SNS에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을 축하하며 미국 LA 현지 축하파티에 참석 인증샷을 공
개했었습니다.
이하늬는 '누가 보면 내가 상 탄 줄. 그런데 정말 그만큼
기쁘다. 오늘 잠은 다 잤다."며 기생충 성과에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하늬 뿐만 아니라 공효진
역시 파티에 참석, 인증샷으로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하늬, 공효진 두 사람이 '기생충'
축하 파티에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수상자도 아닌데 왜?"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하늬
는 사진 삭제후 "선배, 동료분들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올린 피드에 마음 불편하시거나 언짢으신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개인의 감격을 고국에 있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
이 앞섰던 것 같아요. 또 다른 한국 영화의 역사를 쓰신 분들
게 해함 없이 충분한 축하와 영광이 가기를 바라며 그 모두
수고에 고개 숙여 찬사를 보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라고 사과 및 해명했습니다.
이하늬, 공효진과 기생충 팀은 연이 깊은데 두 사람은
배우 이선균과 과거 '파스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지난해 공효진은 이정은과 '동백꽃 필 무렵'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사이입니다. 또 공효진 주연 영화 '미쓰
홍당무'에는 봉준호 감독이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하늬, 공효진 논란에 대해 기생충 관계자는 "영화에 출연
한 배우들이 이하늬, 공효진과 친한 데다 때마침 미국에 머
무르고 있다기에 파티 장소로 오라고 했다. 그 자리에서 다
들 트로피를 만져보고 사진 찍고 기뻐하는 분위기였다. 자
연스러운 일이었는데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 이하늬와
공효진은 이선균과 과거 드라마 '파스타;'를 촬영했고 공효진
은 이정은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찍었다. 타국에서 만
나 더 반가워했다. 축하해주고 축하받으며 분위기가 좋았다."
며 파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하늬, 공효진이 실검이 왜 있나 했는데..
진짜 이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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