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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장인물

by ㄱㄱㄹㄱ 201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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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드라마를 보던 중에 2013년도에 방영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013년 6월5일부터 2013년 8월 1일까지 sbs에서 방영이 된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당초 mbc에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연출자(김민식)가 노조집행부란 이유탓인지 좌절되고. sbs (사랑해도 될까요) 를 편성할 에정이었지만 대본 작업과 촬영 스케쥴 등의 문제로 불발이 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나온 드라마가 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입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첫화는 민준국역을 한 정웅인의 연기와 아역배우들의 합 때문이였을까요? 자극적이기도 했고 너무 강렬한 연기를 선보임에 따라 시청률이 승승장구 하면서 20% 이상 육박하게되면서 가히 초대박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온국민이 "박수하 앓이"를 하게 되고, 이종석은 이 드마라로 인해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으며, 이보영과 정웅인 및 다른 주조연들도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선전담변호사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게 되면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된 드라마 였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장인물 >

 

장혜성 역 ( 이보영)

 

예의도 없고, 겸손도 없다. 사람들과 얽히는 걸 싫어해 친구도 없고, 간섭을 싫어해

선배도 후배도 없다. "개천에 용난다" 란 속담을 몸소 실천한 입지전적 인물.

가정부인 홀어머니의 외동딸로 태어나 악착같이 공부해 가난하고 억울한 이들을

변호하는 인권의 수호자 국선 전담 변호사까지 됐다. 그런 혜성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

소년 수하를 만나면서 혜성의 변호는 뜨겁고 치열해지기 시작한다.

 

박수하 역 ( 이종석)

 

상대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

사람들에게 비밀을 말했봤자 정신병자 취급이나 할 테니까,

어릴때 부터 알아서는 안되는 수많은 거짓말과 가식들을 직접보고 들었다.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 잡고 싶지만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어림없다.

그러나 10년전 아버지를 죽인 범인 민준국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 혜성이 나타난다.

 

 

차관우 역 (윤상현 )

 

경찰 출신 국선 전담 변호사. 사법고사를 치르면서 부터 관우의 목표는

국선 전담 변호사였다. 가난하고 억울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보람된 일을 하고 싶었으니까.

사건을 분석할때 변호사의 눈과 경찰의 눈 모두를 사용해서 본다.

또한 서류만 파는 변호가 아닌, 발로 뛰는 변호로 피곤이의 무죄를 증명한다.

 

 

서도연 역 ( 이다희)

 

서울대 수석 입학, 사법고시 수석 합격, 사법 연수원 수석 졸업 등등.

판사 아버지, 의사 어머니 사이에서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엘리트

혜성과 도연은 함께 살인사건을 목격했고, 증인으로

법정에 서고자 했지만 도연은 두려움에 도망치고 말았다.

유일한 목격자인 혜성을 10년후 법정에서 다시 만난다.

 

 

민준국 역 (정웅인)

 

수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 교통사고로 위장해 과실치사로 풀려 날 수 있었으나

혜성의 증언으로 10년 형을 받는다. 교도소에서 지내는 10년 동안 혜성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 출소 후, 봉사활 등을 하며 선한 얼굴로 위장한 채

혜성의 주변을 맴돌며 호시탐탐 복수의 기회만을 엿보고 있다.

 

 

 

어춘심 역 ( 김해숙)

 

가정부로 남의 집 살림을 해 가면서 혜성을 대학까지 보낸

억척 어머니. 고등학교 중퇴라는 시련과 도연 일가에 대한 원망으로 인해

헤성이 성격이 점점 독해지는 것 같아 늘 맘에 걸려 한다.

 

혜성이 국선 전담 변호사인 것을 대통령이나 되는 듯 자랑스러워 한다.

작은 통닭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혜성에게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때마다

비정기적인 "통닭 할인"을 남발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기획의도를 보면

"착하고 가난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게

쉬운 세상이다. 때문에 우리는 세상 어디쯤에

살고 있는 그런 영웅을 만나기를 꿈꾸는 건 아닐지...

 

남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소년이 있다.

그 능력 때문에 세상이 얼마나 불합리한지.

세상에 얼마나 억울한 사람이 많은지 알아바렸다.

소년은 자신의 능력으로 그들을 돋고 싶다.

문제는 소년이 아직 미성년자라는 것!

소년은 영웅이 되기에는 너무나 무력하다. 가난이라는

역경을 극복하고 국선전담변호사가 된 여자가 있다.

돈 없고 억울한 이들을 돋는 21세기 영웅... 국선 변호사 !

 

 

따로는 50% 부족했던 이들이 하나가 되어 완벽한 영웅이 된다.

상과 벌에 있어 공정하지 못하고

힘없는 사람이 억울함을 면치 못하는 요즘...

우리가 가장 듣고 보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억울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영웅을 만날 수 있는 21세기의 동화다.

 

공식홈페이지에 나온 기획의도에 보여주듯이,

억울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잘 풀어주고

그리고 판타지의 느낌이 가미된 초능력을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은

확실히 흥미로운 드라마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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