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입원 나이 전국노래자랑

송해 입원 나이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선생님이 감기 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송해는 31일 폐렴 증세로 서울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과로로 인해 감기몸살 증세가 나타났고 이로 인해 입원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약 2주에서 4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송해 입원 원인이 폐렴으로 알려졌었으나 송해 측은 감기몸살로 정정했습니다. 송해 선생님 측은 "폐렴 증세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이번엔 감기 몸살로 입원한 것,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 같다. 2~3일 경과를 지켜본 뒤 퇴원하려고 한다. 설 특집으로 진행되는 오는 12일 녹화는 불참하게 됐지만 그 이후 녹화는 무리없이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송해 선생님은 1927년생으로 올해 94세입니다. 송해 선생님은 1998년 5월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았습니다. 1994년 4월 개편으로 인해 6개월동안 잠시 하차했지만 1994년 10월 다시 복귀해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최고령 연예인이자 현역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해 선생님의 건강은 전 국민의 관심사 이기도 합니다. 송해 건강을 걱정하는 네티즌들 때문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송해의 이름이 수차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해 선생님의 입원 소식이 알려지자 송해 님의 쾌유를 비는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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