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일침 사재기

윤종신 일침 사재기

 

가수 윤종신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싸우지 말아요. 애꿎은 뮤지션들끼리. 판이 잘못된 걸. 매 시간 차트 봐서 뭐해요. 플랫폼에는 통계가 없어요. 폴렛폼은 '나'에게 신경써주세요. 정 차트가 좋으면 차트맨에게. 이방인 오지랖"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현재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활동을 마치고 해외에서 지내고 있는 윤종신이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재기의혹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같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가수 박경은 자신의 SNS에 특정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해당 가수들과 법정 공방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그것이 알고 싶다'가 '조작된 세계 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라는 제목으로 '사재기'에 대한 실체를 파헤치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직후 아이유, SG워너비 김진호, 현아, 선미 등 여러 현직 가수가 음원 사재기를 근절해야 한다는 뜻을 SNS를 통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방송에서 음원 사재기 가담자로 거론된 가수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정정 방송과 사과를 요구,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윤종신은 1969년생으로 52세입니다. 윤종신은 1990년 '015B- 텅빈 거리에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지난 2006년 9살 연하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두명의 딸과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윤종신은 모든 방송을 하차하고 스텝 두명과 미국으로 떠나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이 매달 발표하는 음반 싱글 프로젝트로 2010년 4월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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