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홍은희 나이 타우린

유준상 홍은희 나이 타우린

 

 

배우 유준상이 걸그룹 타우린 제작 비화를 밝혔습니다.

유준상은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뮤지컬

배우 송상은, 이다연, 정가희로 이뤄진 팀 '타우린'을

 제작했다는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유준상은 "'타우린'이라는 이름은 오만석이 지어줬다. 자양강장제

라는 뜻이다 뮤지컬 '그날들'을 같이 했던 멤버들인데, 오만석이 취

중에 '야, 너희들 이름은 타우린이야~'라고 하고 쓰러졌다"고 설명

했습니다.

 

 

 

유준상은 '타우린'을 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친구들이 예쁘게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봤다. 그래도 뮤지컬 계에서는 많이

알려진 친구들인데, 이렇게 예쁜 목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

면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시리스트'라는 곡도 직접 작곡해

줬지만 제작비는 회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유준상은 "이 친구들이

지금도 연습하고 있다. 방송 나가면 좋아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

냈습니다.

 

 

유준상은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입니다. 유준상의 아내 홍은희씨

는 1980년생으로  41살, 11살 차이가 납니다. 유준상은 배우 홍은희와

2003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유준상은 홍은희

씨와 사귄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데요. 유준상은 "아

내가 항공사 모델이었는데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호감을 가졌다.

매니저한테 저분을 좀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마침 저랑 드라마로 만

났다. 처음에는 그 광고 속 주인공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됐고

'꼭 결혼해야지'라고 생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홍은희씨는 유준상보다 11살 연하로 나이차이에 대한 집안에 반대

는 없었냐는 물음에 유준상은 "장모님을 처음 뵀을 때 젊다는 걸 어

필하고 싶어서 다리찢기도 했다. 직접 일어나서 무대 위에서 처럼 제

자리 돌기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준상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까치네','인생은 아름다워','어사 박문수','토지','넝쿨째 굴러온 당신',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재 유준상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준상 아내 홍은희 씨는 1998년 MBC 27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상도','내 사랑 팥쥐','별을 쏘다','장미울타리','다이아몬드의 눈물','황

금신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확약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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