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나 나이

트로트 가수 로미나가 화제입니다. 로미나는

독일 출신으로 현재 나이 33세로 한국에 온지

11년째 된다고 합니다. 5년 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예능 '이웃집

찰스','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2009년 중국 어학연수에서 사귄 한국인 친구 영향으로

한국외대 교환학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로미나는

한국인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트로트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특히 로미나는 가수 이미자의 노래에 특히 심

취해 유튜브에 '동백아가씨'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하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트로트에 빠진 이유에는 "독일

도 과거 분단이란 아픔 때문에 한이 있다. 그래서 한국

트로트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로미나는 본래 대사관에서 일하는게 꿈이었지만 트로트

에 빠진 뒤 결국 트로트 가수가 됐고 이미자 콘서트에 초

대 가수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저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