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법적대응 양다일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소속 아티스트 양다일
의 '사재기 의혹'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화면을 캡쳐해 올렸습니다. 라이머가 올
린 사진에는 양다일과 김나영 신곡이 아이유 블루밍과
겨울왕국 OST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모습이 담겨있습
니다.
라이머는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
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
뮤직 스텝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
을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가수 양다일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양다일은 "이 시국에
1위를 해서 욕을 엄청 먹고 있더라. 나 그렇게 까지 배고프
게 살고 있지 않다."고 말했고 양다일은 사재기 여부를 묻
는 질문에 "난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다. 보면 기분이 나빠
도 뒤돌아서면 까먹는다. 내가 1위도 해보고, 고맙다"고
웃어보였습니다.
양다일과 김나영은 1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해 멜론 실
시간 차트에 16위로 진입하고 이후 2일 0시에는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양다일도 사재
기로 음원 차트 순위권에 오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
기했고 라이머는 즉각 반박하며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브랜드뮤직 수장 라이머는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라이머는 ab6ix 이대휘, 박우진을 비롯해 한해, 양다일
그리, MXM, 버벌진트, 범키, 키디비 등이 소속된 대표입
니다. 라이머는 안현모와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고
라이머 안현모 두 사람의 나이차는 6살 차이입니다.
브랜뉴뮤직 소속 1992년생 가수 양다일은 올해 나이
28세로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널'을 통해 데뷔했습
니다. 양다일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고등학생때 축구선
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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