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몸상태 교통사고 부상

김희철 몸상태 교통사고 부상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현재 몸 상태를 전했습니다. 김희철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게스트로 나와 "10대,20대 때 밴드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사실상 40대가 되는데 직접 만들어도 되나 싶다"라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 말을 듣은 이수근은 김희철의 몸 상태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이수근은 "슈퍼주니어 멤버지만, 부상때문에 춤을 못춘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에 철심을 7개나 박는 대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희철은 "5년 전병원에서 마지막 검진에서 뛰거나 더 이상 춤을 추면 위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나는 이제 뭐 먹고 살지 싶었다. 그러다가 예능 쪽을 하면서 잘 풀렸다. 내 길이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음악적인 꿈과 욕심이 있다"고 김희철은 전했습니다.

 

 

 

김희철은 "혼자 앨범 내는 것을 고민하던 것 중 하나가 제가 팀 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제가 혼자 노래를 내버리면 팬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 된다.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다"고 김희철은 전했습니다.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인 김희철은 2005년 드라마 '반올림2'에 출연하면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김희철은 슈퍼주니어에 합류했습니다. 2011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2013년 소집해제했고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음악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