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제대 정소민
엠블랙 출신 이준이 소집해제 직후 연인인 배우 정소민의 바통을 이어받아 라디오 '영스트리트' DJ를 맡는다고 합니다. 이준의 소속사는 "이준이 19일 소집해제 후 20일부터 SBS 파워 FM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며 "군 복무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알렸습니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과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지닌 따뜻함이 이준과 청취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는 제작진의 제안에 소집해제 후 첫 활동으로 라디오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년여간 DJ로 활약해 온 정소민은 남자친구 이준에게 바톤을 넘겨주고 오는 19일을 마지막으로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합니다.
한편 이준과 정소민은 2017년 '아버지가 이상해'에 상대역으로 출연했었습니다. 같은 해 10월 군 입대한 이준이 신병위로휴가를 나와 정소민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준 정소민의 열애설이 불거졌었습니다. 이준 정소민 측은 지난해 1월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준 소속사는 "이준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이 닿은 정소민씨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다."라고 밝혔고 정소민 소속사도 "정소민과 이준이 연인이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습니다.
이준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입니다. 이준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2','풍문으로 들었소','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 10월 이준은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평소 앓고 있던 공황장애가 호전되지 않아 현역 부적합 판정을 받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습니다. 이준은 오는 19일 제대합니다.
이준의 여자친구 정소민은 2010년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해 드라마 '장난스런 KISS','마음의 소리','이번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에 출연했습니다. 정소민은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영혼 수선공'에 캐스팅 돼
시청자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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