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호란 열애

이준혁 호란 열애

 

가수 호란이 20년 인연의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호란은 이준혁과 1개월 정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준혁과 호란은 오래 전부터 음악적 동료로 알고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연락이 끊겼다가 호란이 여러 일들을 겪으며 활동 공백을 거치며 다시금 활동을 재개하던 시점에 호란은 우연히 이준혁과 연락이 닿았다고 합니다. 호란이 조심스럽게 작은 공연 활동을 준비하며 기타 세션 등 밴드 멤버가 필요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준혁과 재회를 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다시 연락을 주고받게 된 이준혁과 호란은 결국 음악적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하네요.

 

 

 

앞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호란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는 18일에 호란의 연인 이준혁이 등장하는데요. 이준혁은 "호란과 19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메탈음악 장르를 꾸준히 이어가는데 호란의 응원과 질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호란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이어 이준혁과 호란은 20년 전 첫 만남 당시 기억에 대해 말했는데요.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다"는 이준혁의 이야기에 호란은 쌍꺼풀 수술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호란은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당시 못 볼 꼴을 많이 보여줬다" 고 말했습니다. 이준혁은 "호란이 겉보기와 다르게 유리 같은 이미지고 귀여운 모습이 많다."며 호란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한편 호란은 2004년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트렌디한 음악성과 매력있는 보컬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2년 호란은 전 남편과 손을 잡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공개열애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호란은 2013년 결혼을 했지만 2016년 성격차이로 인해 합의이혼을 했습니다. 이혼 후 호란은 음주운전을 일으켜 논란을 빚었습니다. 특히 호란은 세번의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큰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호란의 남자친구 이준혁은 지난 2001년 밴드 오딘의 2집 앨범을 데뷔해 이후 DMZ 코리아, 이모티콘, 김현중밴드 등 다양한 밴드를 거쳐 현재 다운헬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978년생인 이준혁은 올해 41세로 40세인 호란과는 한 살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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