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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승리 축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3차전 최종전에서 전반 27분 터진 황인범의 결승골로 1-0 승리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일본을 상대로 이정협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나상호와 김인성을 비채한 4-1-4-1 전술을 가동했습니다.
중원은 황인범과 손준호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주세종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습니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와 김태환이 담당한 가운데 김영권과 김민재가 중앙 수비로 출격했습니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맡았습니다. 이날 황인범 선수는 전반 27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무실점 3연승 (승점 9)을 따낸 벤투호는 일본 2승 1패 승점 6점을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015년과 2017년에 이은 3회 연속 우승입니다. 한일전 경기에 골을 넣은 황인범 선수는 최우수선수 MVP 수상을 했고 김민재 선수는 대회 최우수 수비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러차례 선방을 펼친 김승규는 최우수 골키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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