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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욱일기 전범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축구 구단 리버풀이 또 다시 욱일기(전범기)로 논란을 일으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의 영상은 1981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브라질 플라멩구와의 인터콘티넨탈컵 관련 내용입니다. 인터콘티넨탈컵은 현재 리버풀이 결승전에 진출한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의 전신격인 대회로 당시 경기 장소가 일본 도쿄였기 때문에 욱일문양이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영입한 미나미노 다쿠미의 영입 소식과 맞물렸습니다. 미나미노의 영입 소식 바로 옆에 전범기를 썸네일로 한 다큐멘터리가 개재되면서 더욱 논란이 커졌습니다. 한국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현재 썸네일을 교체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과는 없었습니다.
리버풀의 욱일기(전범기) 논란은 이번 뿐만 아니라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2018년 리버풀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는 욱일기 문신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된 바있습니다. 당시 나비 케이타 측은 "의미를 모르고 새겼던 문신이었다. 스스로 역사적 배경을 공부하고 고민한 끝에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 놓은 뒤 새로운 문신으로 욱일기 문신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리버풀 골키퍼 샤멀 조지의 경우 2018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욱일 문양을 그려진 모자를 쓴 사진을 SNS에 게재해 한국팬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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