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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시대 드라마 등장인물

by ㄱㄱㄹㄱ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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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준시대 드라마 등장인물

 

 

2016년 7월 22일에 방영된 청춘시대 드라마를 소개해리겠습니다.

12부작으로 jtbc 종편채널에서 방영된 청춘시대는 한예리,정예은,박은빈,류화영,박혜수 등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sbs 그대웃어요, jtbc사랑하는 은동아 등을 연출한 이태곤pd와

kbs2 난폭한로맨스,sbs연애시대,sbs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등을 집필하신

 박연선 작가가 청춘시대에서 극본을 맡았습니다.

그 덕분에 청춘들의 가슴을 울린 드라마라며 찬사를 보냈고,

아직까지도 많이 회자가 되고있는 드라마입니다.

 

 

청춘시대 드라마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 드라마입니다.

 

프로그램 정보

 

소통도 소통이 되나요?

2박 3일 여행을 돌아오던 버스 안이었다. 피곤했다.

내리기 위해서 있다가 나도 모르게 배낭으로 앉아있는

여학생의 머리를 쳤나 보다.

 

"에이 시X"

 

악의에 찬 한마디였다. 순간 적의가 솟구쳤다.

소심한 탓에 못들은 척 했지만 속으로 저주를 퍼부었다.

나에게 그 여학생은 단연콘 나쁜 년이었다. 그 여학생에게 나도 나쁜 년이었을 게다.

나중에 생각했다. 그 여학생이 '가방이 날 쳤어요' 라고 말했더라면, 나는 굉장히

미안했을 것이다. '에이 시X'이라고 그녀가 말했을 때 '미안해요, 친 줄 몰랐어요'

한마디 했다면 그녀 역시 미안해했을 것이다. 나라면 분명 그랬을 테니까.

 

소통은 상대가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 가능해진다.

오늘 나를 두렵게 한 사람 역시, 나만큼의 도덕성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나만큼 부끄러움을 타고, 나만큼 용기가 없어서 친절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하고 싶었다.

특별한 사람들끼리의 소통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끼리의 소통 말이다.

소통 하지 않으면 공감은 일어나지 않는다. 공감이 없다면 치유도 없다.

치유되지 않는 상처는 곪아갈 뿐이다.

 

 

 

< 청춘시대 드라마 등장인물>

 

 

윤진명 역 ( 한예리)

 

나이 28세

 

스물 여덟이지만 아직 졸업반, 아니 겨우 졸업반까지 왔다. 등록금 때문에 휴학이 잦았다.

괴외, 레스토랑 서빙이 끝나면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한다. 흔히들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없으면

시간이 없다. 시간을 견딘 대가로 받는 건 140만원 정도, 이마저도 학자금 대출을 갚고 방세, 공과금, 교통비,

통신비 등을 생활비로 털고 나면 최소 생계비만 남는데, 일주일에 딱 한번 4캔에 만원짜리 편의점 맥주를

마시는게 유일한 사치다. 사고로 6년 째 식물인간 상태인 남동생이 있다. 그리고 그가 내일 당장이라도

깨어날 것 처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어머니도 있다. 하지만 병원비를, 그런 가족을 감당 할 수 없었다.

불행에 잡아 먹힐 것 같았기에.....

 

 

 

정예은 역 ( 한승연)

 

나이 22세

 

요리보고 조리 봐도 사랑스러운, 러블리함의 현신이라고나 할까.

지금처럼 외모가 완성되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했다.

고3때 63키로까지 나갔다가 대학 들어가자마자

이 악물고 48키로까지 뺐다.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10년째 금욕 중인 만년 다이어터.

두영과 2년째 연애 중. 자취하는 두영의 오피스텔에

수시로 드나들며 살뜰히 두영을 내조한다.

두영의 말 한마디에, 손끝 하나에 울고 웃는 자신과 이 남자,
저 남자 자유롭게 만나는 이나를 자주 비교한다.

 

 

송지원 역 ( 박은빈)

 

나이 22세

 

똑똑하고 당차고 정의롭기까지 하다. 이래 봬도 성적 장학금에 학보사 장학금까지 받고 있는

청년 인재. 어디가서 얼굴로 빠져 본 적 없고, 말빨로 기 죽어 본 적 없다.

성격 좋아, 머리 좋아, 음주가무 음담패설에 능수능란한데, 그런데 당최 남자가 붙질 않는다.

 

(tmi 원래 송지원 역할에는 써니가 내정돼 있었으나 , 본인이 연기 경력이 없는데 주연을

맡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고사했고, 이 역은 박은빈에게 돌아갔다네요.)

 

 

강이나 역 ( 류화영)

 

나이 24세

 

길거리 지나갈 때마다 고갤 돌리는 남자들, 내리 꽂히는 그 뜨거운 시선 때문에

선글라스를 벗을 수 없는 환상적인 미모, 몸매의 소유자.

머리 좋은 사람이 머리 좋은 걸로 먹고 살고, 운동 잘하는 사람이 운동 잘하는 걸로

먹고 사는것처럼 몸 좋아 몸으로 먹고산다.

 

 

유은재 역 ( 박혜수)

 

나이 20세

 

스무살이 되면 어른이 돼있을줄 알았는데 서울에 맞이한 스무살은 고난의 연속이다.

쌀쌀 맞은 하우스메이트 언니들 틈바구니에서 위축되고 신입생 OT를 안갔더니 수업에

아는 친구도 없고, 말 한마디 못하고 속만 썩는데. 하필이면 윤종열이라는 복학생 선배가

자꾸 따라다니며 괴롭히기까지 한다. 서울살이가 원래 이렇게 서러운 건가.

 

 

언론이나 여성들이나 매우 호평을 내렸고, 흥행성이 없는 소재를 갖고 이야기를 잘 풀어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드라마라고 합니다. 다섯명 중 한사람에게 있는 설정 모두 해당하지는 않아도

여러가지 상황 중에서 하나 혹은 둘 정도는 본인이나 본인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현실적이며 개연성이 높다는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기회에 "청춘시대" 드라마 보시는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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