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사과문 학폭논란
쇼핑몰 대표이자 유튜버인 하늘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
램에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제 자신이 참
으로 부끄러워집니다.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
처 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
게 글을 적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과거의
행동들로 항상 마음 한편이 불안하고 무서웠습니다. 관심이
높아질수록 불안한 마음이 더 커져,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한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상처 받은 분들에게 지난 과거의 상처로 저를 마주하
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
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사과할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
습니다. 제 행동들로 상처와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
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 상상조차 안될만큼 실망하신 팬분들, 구독자 분들
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정말 큰 사랑을 보내
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모든 것은 제 책임
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라고 하늘은 사과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하늘은 갑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익명으로
기업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 '잡플래닛'에 하늘이 운영하는 속옷 쇼
핑몰 '하늘하늘'과 관련한 근무 후기글이 게재됐습니다. 작성자는 하늘
에게 볼펜으로 머리를 맞았고 하늘이 직원을 본인의 노예라고 생각한
다며 하늘이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회사
를 다니면서 힘들었을 당사자 분들에게 먼저 사과드린다. 며 갑질논
란은 부인했습니다.
이후 하늘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네티즌에 의해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네티즌은 SNS을 통해 학창시절
하늘에게서 돈을 갈취당하고 욕설을 들었으며 폭행까지 여러 차례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외에 하늘의 학폭 폭로는 계속 됐고 이
에 하늘은 사과하였습니다.
한편 하늘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피팅모델을 시작해 지난 2014년
자본금 1000만원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을
오픈했습니다. 연 매출 6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2011년에
'얼짱시대6'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하늘은 유튜
브 채널 '오늘의 하늘'에 출연해 구독자 89만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30만여명입니다.
하늘
출생:1993년 1월 3일
소속: 하늘하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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