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 이동욱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이동욱의 유전자에 대해
설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욱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법의학자 유성호 서울대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
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유성호 교수에게 사전에
의뢰했던 DNA 검사 결과에 대해 듣게 됐습니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PD는 사전에 이동욱
과 함께 유전자 검사를 의뢰, 이동욱과 PD 모두 아
버지쪽 유전자에서는 전형적인 한국계 유전자가 나
왔음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쪽 유전자 정보를 알 수있는 미토콘드리아
검사에서는 PD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국
계 유전자인 PD와 달리 이동욱은 시베리아인인 '코랴크인'
유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유성호 교수는 "대한민국 1%도 나오지 않는 유전자다.
북방계 코랴크인, 하카스인의 유전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동욱의 신체 나이에 대해서는 "제작진의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 이동욱의 신체나이는 32살로 나왔
다. 보통 평균적인 모델링을 하는데 7살 차이가 나는 건
예외적인 케이스이긴 하다. 운동을 하셔서 좋은 신체 나
이가 나온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동욱의 나이는 1981년 생으로 올해 40세입니다.
이동욱은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 - 길밖
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해 드라마 '마이걸','도깨비','라
이프'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재
이동욱은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엠씨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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