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 탈퇴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그룹 젝스키스가 전 멤버 강성훈 탈퇴 후 4인 체제로

컴백한다고 합니다. 젝스키스는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멤버 였던 강성훈이 각종 논란 속에 탈퇴한

뒤 4인 체제로 내는 쳇 앨범입니다.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은 "4인 체제는 팬들에게 가장 미안

하다. 가장 아름다운 추억은 고지용이 있었을 때라고 생각

한다. 그래도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이 노력을 많이 했다.

부담감과 책임감을 갖고 준비해온 앨범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젝스키스 장수원은 "6명일 때나 4명일 때나 돈독하다. 멤베

수를 떠나 지금도 끈끈하다. 티격태격 할 때도 있지만 그런

것들 속에서 우리의 끈끈함이 나온다. 서로를 챙겨주는 케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팀명이 6명을 의미하는데 바꿀 생각이 있냐'는 질문

에 젝스키스 은지원은 "멤버가 변화했다고 해서 팀명을 바꿀

수는 없다. 팀명을 바꾸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답

했습니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젝스키스는 '폼생폼사','커플',

'예감' 등을 히트시킨 원조아이돌 그룹입니다. 2000년에

해체 했다가 2016년 무한도전- 토토가 를 통해 다시 재결합

한 뒤 YG와 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젝스키스는 재결합 당시 고지용을 제외한 5인 체제로

재결합 했지만 메인보컬인 강성훈이 대만 팬미팅 취소,

팬 기부금 횡령 의혹, 팬 선물 중고 판매, 청담동 트럭사건,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시 16년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에서 탈퇴했습니다.

저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