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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원종건 미투 학력

by ㄱㄱㄹㄱ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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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원종건 미투 학력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종건 미투, 가스라이팅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을 원종건

씨의 옛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원종건 씨로부터

성폭행, 가스라이팅(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 등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그러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는 거 전혀 무섭지 않다.

제가 말한 사건들은 증거자료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에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면 본인의 만행을 인정한다는 의미가 된다, 공인이 아니어도

충분히 비판받아 마땅한 사건인데 이대로 묻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원종건 씨가 미투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영입인재

자격 반납과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종건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21대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원종건 씨는 자신과 관련한 미투 폭로에 대해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 허물도 많고 실수도 있던 청춘이지만

분별없이 살지 않았다. 논란이 된 것만으로도 당에 누를

끼쳤다. 그 자체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종건은 "민주당에 들어와 남들 이상의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된 이상 아무리 억울해도 남들 이상의 엄중한 책임과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게 합당할 것 같다. 제게 손을 내밀어

준 민주당이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제가 아무리 억울함을

토로하고 사실관계를 소명해도 지루한 진실 공방 자체가 부담

을 드리는 일이다. 그걸 견디기가 힘들다. 더구나 제가 한때 사

랑했던 여성" 이라며 "주장의 진실 여부와 별개로 함께 했던 과

거에 대해 이제라도 함께 고통받는게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

한다"고 원종건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종건은 "명예로운 감투는 내려놓고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겠다. 홀로 진실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

습니다. 원종건 씨가 불출마를 밝혔지만 그럼에도 정치권은

원종건 씨를 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원종건 씨의 영입 인재 자격 반납

으로 그칠 일이 아니다. 민주당이 공당이라면, 책임있게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원종건 씨는

조용히 떠나도 모자랄 판에 '한때 사랑했던 여성' 운운하며 끝

까지 입을 놀렸다,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원종건 씨는 진심으로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합당한 처분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

혔습니다.

 

 

정의당은 "피해 여성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는 기자회견문은

그야말로 참담한 대응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다 지도부

는 피해 여성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뼛속 깊이 새겨야 할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원종건 씨는 1993년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원종건은 지난

2005년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에서 각막 기능으로 눈을

든 어머니와 함께 소개돼 전국의 시청자들을 눈물 바다로 만

든 사연의 주인공입니다. 원종건 씨는 경희대학교 언론정보

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에서

홍보팀 소속 사회 공헌 CSR 매니저로 근무했습니다.

 

 

원종건 씨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지역 소방본부를 지원하는

히어, 히어로 프로젝트 등을 운영했고 2017년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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