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성형 에릭남 뷔
가수 손승연이 솔직하고 털털한 임담으로 화제입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보디가드'
의 주연배우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손승연은 성형설과 에릭남과의 열애설, 방탄소년단
뷔와의 친분을 소개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손승연은 성형
논란에 대해 "방송이 나가면 과거 동창들에게서 연락이 많이
오는데 꼭 '너 예뻐졌다'라고 한다. 살이 빠진 것 뿐이지 정말
성형은 하지 않았다"며 성형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손승연은
15kg가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손승연은 방탄소년단 뷔와의 인연도 밝혔는데요.
"뷔가 손승연의 성덕이라는데?"라는 MC 질문에 손승연
은 과거 KBS 가요대축제에서 뷔와 만났던 일화를 털어놨
습니다. 손승연은 "BTS 매니저 이사님과 제가 친하다. 당
시 그분이 뷔를 데리고 제 대기실에 찾아왔다. '얘가 네 팬
이라 인사하고 싶어 데리고 왔다'고 하더라. 몸 둘 바를 몰
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손승연은 "아무렇지 않게 이사님이 서로 번호 교환하라
고 해서 그 자리에서 번호를 교환했다. 뷔 씨가 친화력이 되게
좋다. 바로 전화가 오더라. 보통 당일 번호를 가져가면 연락을
바로 안하지 않나. 그런데 뷔 씨는 전화해서 '누나 어디냐,
리허설 하러 안오냐'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손승연은
"한동안 연락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너무 잘되고 난 다음부터는 제가 먼저 연락하기 미안하고
그래서 잘 안한다. 너무 고맙게도 뷔 씨가 SNS을 통해 제 노래
홍보도 해줬다. 그 때문에 팬 수가 엄청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손승연은 에릭남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도 했습니다.
손승연은 "이게 오해가 있었다. 에릭남 오빠랑 동갑인 백아연
이랑 셋이 라디오 방송을 2년 넘게 같이 했었다.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어 따로 만나서 놀자고 했었는데 마침 '아이언맨3'이 개
봉해서 다 같이 보러 가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승연은 아연이가 갑자기 녹음 스케줄이 잡혀 당일 오지 못했다.
그런데 저랑 에릭남 오빠는 영화를 보고 싶으니까 영화를 보고
바로 옆에 있는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었는데 그게 데이트를
했다고 기사가 났다. 둘 다 너무 어이가 없었다. 다음 날 라디오
에 아연이를 만났을 때 '네가 안와서 그런 거다'라고 뭐라고 했다.
고 열애설 전말을 밝혔습니다.
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28살인 손승연은 2012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해 손승연은 '미운 오리의 날개짓'을 발매했고 '다시 너를'
'물들어','바라만 보네요'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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