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삭발 나이 경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을 이끄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삭발한 머리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어느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무리뉴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이 담긴 사진일 올라왔
습니다.
사진에는 "무리뉴 감독은 머리카락 깎는데 두려움이
없다"라는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무리뉴 감독의 삭발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무리뉴는 첼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지난 2013년 11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전 삭발을 한 채 기자회견장에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무리뉴는 맨체스터 유
나이티드 시절에도 삭발을 단행하기도 했습니다.
한 언론은 무리뉴의 삭발 이류로 토트넘 선수들의
단결을 위한 퍼포먼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부진을
하고 있던 토트넘은 최근 상승세로 FA컵 16강과 리그
5위까지 오른 상태입니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6일 FA컵 32강 사우샘프턴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16일 아스톤 빌라와 26라운
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1963년생으로 올해 58세입니다.
포르투갈 국적인 무리뉴는 포르투갈 1부 리그 소속의
히우 아베라에서 뛰었지만, 좋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
하고 1987년 24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했습니다. 무리뉴
의 선수 시절 개인 기록은 94경기 13골입니다.
무리뉴는 은퇴 후 체육교사, 통역관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수석 코치로 시작해 지난 2000년 포르투갈 프리
메이라리가 SL 벤피카에서 처음 감독 생활을 했습니다.
무리뉴는 이휴 UD 레이리아, FC포르투, 첼시FC,인테르
나치오날레 밀라노,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팀에서 감독 생활을 하며 감독 최초 유럽 4개
국 4개 리그(포르투갈,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2회의 우승 등 커
리어가 매우 화려한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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