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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몇부작 촬영지

by ㄱㄱㄹㄱ 201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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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몇부작 촬영지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2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은 6%대 시청률로 출발해서 마지막회는 23.8%

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해 올해

방영된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40부작으로 어제 종영됐지만

다음주 특집 방송으로 종영 아쉬움을 달랠 수 있

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목요일 이틀간 40부작을

요약한 스페셜 방송이 방영된다고 합니다. 혹시

관심있다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후속은 '99억의 여자'는 12월 4일부터 방송됩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사랑하면 다

돼"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입니다.

가슴 따듯한 로맨스에 연쇄 살인마 '까불이'를 찾는

추리 요소가 곁들여지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

니다. 이 드라마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 배우들의

연기까지 훌륭했습니다. 각 캐릭터 마다 전부

매력있었어요. 저는 여기 나오는 배우 중에는

동백이 엄마역을 한 이정은 씨 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진짜 연기를 너무 잘해요.

 

 

동백꽃 필 무렵 줄거리'

 

편견에 갇힌 여자가 저를 가둔 가타부타를

깨다 못해 박살을 내는 이야기. 그리고 그 혁

명에 불을 지핀 기적 같은 한 남자의 얘기.

분명 뜨끈한 사랑 얘긴데, 맨날 사랑만 하진

않는 얘기. '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

 

"쟨 좀 박복하잖아" 여기 편견에 갇힌 한 여자가

있다. 아무도 그녀의 행복을 예상치 못한다. 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시선들이 그녀를 쉽게 재단

하지만, 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배려들이 그녀

의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편견에 갇힌 한 사람이 조금씩 틀을 깨고 나와 포효

하기까지. 그 사소하지만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낸 건

평범한 듯 안 평범한 난 놈, 용식이었다.

 

한 사람에게 냅다 퍼붓는 우레 같은 응원! '당신 잘났다.

최고다, 훌륭하다, 장하다!' 이 우직한 응원이 그녀의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사람이 사람에게 어떤 기적

이 될 수 있는지! 여기 순박섹시란 새 장르를 발칵 열 촌

므파탈 황용식이와 성장, 아니 각성하는 맹수 은크러쉬

동백이가 보여줄 것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촬영지까지 조목을 받았습니다.

극중 배경이 된 옹산이라는 마을은 실제 존재하지

않으며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촬영됐

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게장골목과 공효진 가게인

술집 카멜리아의 실제 촬영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카멜리아는 술집이나 다른 음식점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운영중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 OST도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드

라마에서는 총 11곡까지 발매됐습니다. 존박의 '이상

한 사람','오왠 'Loser', 모트 용주 '너는 내게 비타민 같

아', 임한별 '꽃처럼 예쁜 그대', 소유 '괜찮나요', 펀치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김나영 '그 무렵', 김필

'겨울이 오면', 헤이즈 '운명이 내게 말해요', 가온 'I'll

BE be With You' , 김연지 '내 맘'이 있습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 주인공 공효진과 강하늘은 10살

차이가 납니다. 공효진은 만 39세, 강하늘은 만 29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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