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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몇부작 줄거리

by ㄱㄱㄹㄱ 201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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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몇부작 줄거리

 

 

문근영, 김선호가 주연인 '유령을 잡아라'

드라마를 소개하겠습니다. '유령을 잡아라'

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

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

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으르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유령을 잡아라'는 '돌아와요 아저씨','못난이

주의보','옥탑방 왕세자' 등의 작품을 연출했

던 신윤섭PD와 '소원','이영주' 작가가 의기투

합한 작품으로 '문근영'이 드라마 '마을 -아치

아라의 비밀' 이후 4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유령을 잡아라'에서 문근영은 왕수리 지하철

경찰대 신참 형사인 '유령' 역을 맡았으며 김선호

는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2년차 형사이자 수사

1반 반장인 '고지석' 역을, 정유진은 광역수사대

수사1반 팀장 '하미리'역, 기도훈은 광역수사대

1반 형사 '김우혁' 역을 맡았습니다.

 

 

공간이 주는 공감! 사람들은 흔히 서울을 강남과

강북으로 나눈다. 그런데 엄밀히 따지면 서울은

지상과 지하로 나뉜다. 총 9개 노선, 351개 역,

세계 3위 규모의 지하철! 서울시민 100만 중 하루

평균 지하철이용객 무려 800만! 이 엄청난 규모의

지하철은 서울 땅 아래 지상 못지않은 지하세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하철 범죄도 만들었다. 내일 아침 출근길,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생활밀착형 지하철

범죄는 다른 수사극에서 느끼지 못한 몰입감을 줄

것이다. 쩨쩨한 형사들의 짱짱한 수사극 그런데

이런 지하 세계를 지키는 경찰조직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서울지방경찰청 직속 부서, 지하철

경찰대! 이들의 주 업무는 소매치기나 성추행범 등

잡범 잡기다.

 

 

이들에겐, 지하철로 출동하고 카톡으로 통신하는

찌질함이 있고 잠복을 위해 아가씨나 취객으로 위

장하는 코믹함이 있다. 셔터 내려간 암흑의 지하역

사에서 당직서는 오싹함이 있고 빛 없는 자하생활로

인해 누런 낯빛에 콧물 찔찔인 짠함이 있다. 잡범만

잡다보니 빠른 승진을 남 얘기라는 서글픔이 있고

잡범이나 잡는 쩨쩨한 형사라는 낙인 덕에 강력사건

담당인 광수대에게 무시당하는 억울함잉 있지만 지하

철경찰대에겐 피해자를 향해 뛰는 따뜻한 심장이 있다.

 

 

특별한 공간지각능력과 고도한 정의감으로 사건을

해결하지만 행동이 앞서는 탓에 문제를 몰고 다니는

허당 원더우먼 유령, 공무원의 안정감을 중시하는 탓

에 사건을 피해 다니지만 그녀가 저지른 문제를 본의

아니게 뒷수습하고, 사건 해결의 결정적 키를 쥔 히든

슈퍼맨, 지석. 이들의 통해 '형사의 심장은 사건이 아니라

피해자에게 뛰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진짜

형사라면 모든 피해자의 아픔에 귀 기울여야 한다. 피해

자가 느끼는 상처의 무게엔 경중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는 16부작으로 편성됐습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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