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호소 조카 입양
홍석천이 돈을 빌려달라는 문자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석천은 자신의 SNS
에 장문의 글로 힘든 심경을 전했습니다.
홍석천은 "부탁말씀드릴게요. 디엠으로 상담
은 가능한 다 해드리려고 하는데 바쁠때도 있
고 제 기분도 안좋을때는 좀 그래요. 답장 못받
아도 서운해 하진 마시구여. 음 다들 힘든건 알
겠는데 너무 돈 빌려달라는 문자를 너무 많이
하시면 저도 참 힘들고 기분이 다운됩니다.
신경쓰여서 잠도 잘못자겠고 이제 돈 부탁 하
시는 분들께는 답을 아예 안할 생각입니다. 아
지난주에 나전칠기 하시는 선생님 제게 디엠 보
내주셨는데 제가 실수로 삭제를 눌렀어요.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힘
들어도 기운냅시다.
홍석천은 올해 1971년생으로 나이 49세입니다.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으로 데
뷔해 이후 '남자셋 여자셈'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홍석천은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이어가던
중 지난 2000년 9월 커밍아웃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그리고 홍석천은 지난 2008년에 셋째 누나의 두 아
이를 입양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석천
은 올해 초 '조카면 족하다'에 출연해 "누나가 이혼한
후 조카들에게 보호자가 필요했다. 내가 법적으로 조
카를 입양할 수 있다더라. 그래서 내가 입양하기로 결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홍석천은 "제가 결혼할 사람은 아니지 않나. 나중
에 하늘나라 갈 때 남겨진 재산들을 누구한테 줘야 하
는데 조카들에게 주기로 했다"며 홍석천은 조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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