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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by ㄱㄱㄹㄱ 2019.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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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달리는 조사관' 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OCN 새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9월 18일날 매주 밤 11시에 첫방송 하는 드라마이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조사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인권위 조사관의 시각에서 인권을 침해당한 이들의 삶을 조명하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작품의 주요 배우는 이요원, 최귀하,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심지호가 나오며,

극본 백정철, 연출 김용수 PD가 만든 드라마입니다.

 

김용수 PD는 드라마와 관련 "말 그대로 '인권 조사관'의 이야기"로 간결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는 작품이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점과 관련해 "소설을 그대로 구현하기엔 드라마적으로 어려움도 있고,

장점도 있다. 다만 가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게 드라마적으로 용이해

인권증진위원회라는 가상의 단체를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리는 조사관 인물 관계도>

 

 

<달리는 조사관 등장인물 소개>

 

 

인간관계든 사회생활이든 선을 넘는 것을 싫어하며

철저하게 드러난 사실만을 가지고 조사한다.

냉정하리만큼 중립을 유지하는 모습은 감수성과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그러나 이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그녀의 방식일 뿐이다. 윤서와 정반대 성격인 홍태와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어느순간 홍태가 윤서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 윤서 내면에서도 가정사를 얽힌 슬픔과 분노가 있다.

관련 사건을 마주한 윤서는 처음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는데..

 

 

 

검찰 내부 비리도 눈감아주지 않는 정의감을 가진 검사로,

일단 옳다 싶은 일이면 기물 파손에 경찰 폭행까지 불사하는 바람에

조직 내에서 '막무가내 팽동파'로 낙인찍혀 인권위로 강제 파견된다.

법이 모든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으며

법도 사람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고 믿는다.

때론 과도한 정의감과 행도파적 기질 때문에 적법과 불법을 넘나들어

상황을 곤란한 지경으로 만들기도  한다.

인권위에서도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윤서와 갈등을 겪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속내를 가진 온기 어린 인물.

 

 

전형적인 과장님 스타일.

인권위 진정에 대해서도 조직 생활에서 몸에 밴 중립의 태도를 보인다.

젊은 시절 한때는 열혈 에이스 조사관이었다는 소문만 무성하다,

가끔 예리한 조언을 할 때 보면 소문이 사실이 아닐까 싶지만,

현재는 꼰대 상사가 되지 않기 위해 블로그를 뒤적이거나,

군대 간 아들이 혹시 부당한 대우를 받지는 않을까

인권위 봉투로 편지를 보내는 소심한 가장이자 과장.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사고를 가져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위원장.

진정 판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객관적이고 냉철하지만,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이 늘 녹아나는 인물.

 

 

윤서의 대학 후배.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엄친아.

외모, 성품까지 훌륭해 좋은 자리 모두 마다하고 인권 변호사로 활동 중이먀

주변으로부터 신망까지 두터운 인물.

인권위에서 각종 정책과 진정에 대한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

 

 

짧은 단발머리를 한 , 뼈 때리게 솔직하고 통통 튀는 신입 조사관.

올바른 가치관과 이타심을 가졌으나,

조사관도 직업이라는 생각이 우선이라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한다.

젊고 잘생기고 매너 좋은 부지훈 사무관을 좋아한다.

 

 

홍태의 연수원 동기로 검사로 재직하다가 변호사가 되었다.

법은 기득권의 이익을 정당화하는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욕망과 야심으로 가득 찬 인물이다.

 

 

 

원작 소설에는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등장했던 터.

드라마에서도 원작의 에피소드 대부분이 구현된다고하네요.

군대 내 의문사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의 처우개선, 경찰 및

 노동자 일반에 대한 인권 등 다채로운 인권에 대한

이야기가 '달리는 조사관'에서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매회의 "진정인"들이다. 그 진정인들의  

사건을 저희가 조사해 나가는게 기본 플롯 이라고 합니다.

 

 

법으로도 인권을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세상이 회초리를 휘두를 때 손수건을 건네는

인권조사관들의 이야기로 얼마나 감동적인 휴머니즘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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