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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by ㄱㄱㄹㄱ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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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무소속 이찬열 의원이 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나 자유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찬열 의원

은 "동토의 광야로 떠나가겠다"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지 이틀 만입니다.

 

 

이찬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를 만나 "문재인

정권을 보면서 독선과 독주가 너무 심했고, 다 이해하는 편

인데도 조국 사태와 검찰인사를 보며 이러면 안된다고 느꼈

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찬열 의원은 "수원갑이 좀 어려운 지역이라고 얘기하는데

이 자리만큼은 문재인 정권에 넘겨주면 안되겠다 싶어 한국당과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 반갑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찬열 의원이 함께 해주시겠다는 큰 결단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3선인 이찬열 의원은

 2002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손학규 대표의 2007년 한나라당 탈당과 대통합민주신당

입당, 2016년 더불어민주당 탈당, 2017년 국민의당 입당, 2018

년 바른미래당 입당 때 행동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이찬열 의원이

합류하면 한국당의 의석은 109석으로 한 석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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