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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무소속 이찬열 의원이 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나 자유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찬열 의원
은 "동토의 광야로 떠나가겠다"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지 이틀 만입니다.
이찬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를 만나 "문재인
정권을 보면서 독선과 독주가 너무 심했고, 다 이해하는 편
인데도 조국 사태와 검찰인사를 보며 이러면 안된다고 느꼈
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찬열 의원은 "수원갑이 좀 어려운 지역이라고 얘기하는데
이 자리만큼은 문재인 정권에 넘겨주면 안되겠다 싶어 한국당과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 반갑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찬열 의원이 함께 해주시겠다는 큰 결단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3선인 이찬열 의원은
2002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손학규 대표의 2007년 한나라당 탈당과 대통합민주신당
입당, 2016년 더불어민주당 탈당, 2017년 국민의당 입당, 2018
년 바른미래당 입당 때 행동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이찬열 의원이
합류하면 한국당의 의석은 109석으로 한 석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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