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SN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위안 SN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장위안은 자신의 SNS에 국내 정부 및 기업들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에 지원금과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의 여러 기사를 공유하면서 "댓글 보니까 안좋

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더 좋은 것

들을 훨씬 더 많이 봤다"고 말했습니다.

 

 

장위안은 "지금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

껴진다. 인류 공동체라는 의미도 눈으로 직접 확인된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장위안는 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폐렴이길수있다'

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지난 5일

중국에게 마스크, 방호복, 보호경, 라텍스 장갑 각 3만 개

와 손세정제 2000 여개 등 30만 달러 약 3억 5천 5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중국 충칭에 전달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중국 국적 소유자인 장위안은 중국 길림대에서 아나운서

학을 전공, 중국 북경TV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장위안은 한국에 들어온 후 어학원에서 중국어 강사로

일하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

니다. 장위안은 Sm C&C에 전속계약을 하며 여러 방송에

나와 활동했습니다. 장위안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더

콜라보레이션','영웅삼국지'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