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악플러 나이

오정연 악플러 나이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오정연이 악플러들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정연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새해 목표 중 하나인 악플러 고소를 곧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정연은

"수년간 '나만 감당하고 참으면 되겠지' 하고 내 상처는 애써 간과하고 넘겨왓지만, 최근 들어 악플 쓰는 행위가 결과적으로는 악플러 스스로까지 좀먹는 일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기 때문입니다."

 

 

 

"건전한 비판과 대비되는 1.허위사실 유포 댓글, 2.음해성 댓글, 3.심각한 조롱 댓글, 4.성적 희롱 댓글 등이 그 대상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틈나는 대로 수집하고 처리하려 합니다. 악플은 범죄입니다. 오정연은 지난해 10월에 "인터넷 실명제의 위헌 판정 근거는 '표현의 자유 제한' 도무지 납득하기 힘들다"며 악플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정연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하에 그간 몇 명의 꽃다운 생명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끝내 아스러져버렸나. 자신의 발자취에 책임을 지니는 행동은 인간의 기본 의무인데, 익명성은 그 기본을 망각하게 내버려 두는 위험한 장치다"라고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주장한 바있습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38살인 오정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2015년까지 '클래식 오디세이','무한지대 큐!','스타 골든벨','특파원 현장보고','KS 일요 뉴스타임','비바 점프볼','세대공감 토요일','생생 정보통' 등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오정연은 프리 선언 후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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